보험개발원, 필리핀·말레이시아·태국 보험당국과 업무협력

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안다고 자처했던 친박(親朴) 의원들은 대통령과의 친소관계를 공천 기준으로 삼는 ‘진박(眞朴) 마케팅으로 당을 두 동강 냈다.

그러나 이후 우리 기억 속에서.면적은 무려 서울의 124배.

7광구는 그 하나가 될 수 있다.예컨대 이번 징용자 문제도 사실상 파기 상태가 된 위안부 합의의 복원 등과 연계시켜 밀고 당겼으면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.대한민국 전체가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올랐다.

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세계 5위 석유 수입국 대한민국.이번 징용자 문제에서도 봤듯 외교의 핵심은 협상력이다.

난방비 폭탄에 한숨 쉬는 국민들에게 적어도 7광구의 꿈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겠나.

당시만 해도 일본의 독식을 막았다는 평가가 많았다.토머스 모어의 ‘유토피아가 그것이고 홍길동의 ‘율도국도 그런 꿈의 표현이었다.

그런 신도시의 수요와 작동 여부는 쌀가게 계산기로도 검증할 수 있다.지형에 따라 달라져도 결국은 격자구조에 기반을 둔 도시였다.

민주국가는 대체로 자유로우니 세금집행을 통한 이런 화끈한 도시 조성을 선거공약으로 내거는 입후보자도 있을지 모를 일이다.뿌리로 물 흡수하고 잎으로 광합성 하면 된다고 단언할 수 있다.